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가족]나눔은 완벽한 사랑의 표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요즘처럼 가족과 가정이 위기에 처한 적도 없습니다. 가정안에 '사랑'이 없고,

이제는 가족을 위해 심지어 자기 자신을 위해서 희생하려는 사람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기심과 물질만능 풍조때문이지요."

 



"걷는것을 좋아하는데, 원하는만큼 많이 걷지는 못합니다. "언제먹고,언제 잠드는지 모를정도로 봉사에 여념이 없는 장길자회장의 일상에서
한가로운 걷기'는 꿈도 못꾼다. 그러나 '걷기'를 수행과 봉사의 관정이라 정의할때,장길자회장은 누구보다도 많이 걸어왔고,걸어갈것이다.
 
"많은 행사와 봉사사업이 있지만 '가족걷기대회'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살랑살랑 뺨을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베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 그자체가 사랑이고 평화이지요."
 
올해로 4번째인 '가족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을 제안해야할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행사에서는 4,000명이 참가했고,다음날 12일에는 인천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새생명 가족걷기대회'에서는 '내가 디딘 한걸음으로 생명을 구합니다.(One more step, One more life!)’라는 슬로건 을 내세워 더 많은 나눔의 행사로 확대했다.

“나눔과 봉사는 양이나 크기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거창한 봉사만 하려고 한다면 작은 봉사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또 많은 것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조차 영원히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회장은 가진 게 많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있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관계에서 ‘사랑 없이 행하는 일’은 오히려 폐해가 크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외치고 있지만 그 안에 사랑이 없다면 나눔은 일시적인 행사,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겉치레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나눔의 미학이지만 장회장을 통해 듣다보면 편하고 부드러운 풍경이 되어 듣는 이에게 따뜻한 힘을 준다.

“봉사와 나눔, 희생을 통해 우리들의 병든 가정, 이기심에 가득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와 나눔이 뭐 거창한 겁니까? 가난하다고 봉사를 못합니까? 내 밥상에 숟가락 하나를 더 올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성이면 됩니다.”

그의 소박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은 마치 가랑비가 대지를 적시듯 어려운 이웃들의 주름진 마음을 다독이고 촉촉한 사랑을 심어왔다.

특히 1980년대 초반부터는 복지회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년·소녀가장 학자금 지원, 빈곤가정 생계비 지원, 노인복지 사업,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 수해와 재난지역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갔다. 숨어 있어도 사랑의 나눔은 빛나게 마련이다. 2004년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큰 복입니다. 내 마음에서 무엇이 나가든 그것은 돌고 돌아 결국 나에게 돌아옵니다.” 장회장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오늘 ‘나눔’의 한걸음을 옮기자며 다정하게 손을 내밀었다. 겸손하고 포근한 손이었다.

〈글 김후남기자 khn@kyunghyang.com〉
40여년 동안 걸어온 삶이 봉사와 나눔, 그 자체인 장길자 새생명복지회 회장(63)은 각박한 이 세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지난 1일 새생명복지회 주최로 서울 남산에서 열린 ‘새생명사랑 가족걷기 대회’ 현장에서 장회장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새생명복지회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수향양(11) 등 4명의 어린이  모처럼 외출해 5월의 햇살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 새 생명을 찾은 어린이들의 맑은 얼굴에서 장회장의 부단한 사랑이 넘쳐흐른다.

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인천 유나이트드 개막전 응원,청소도와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국경없는 '어머니 사랑' 실천 ....
 
행복한 지구촌 꿈꾼다.

인천 유나이티드 개막전 응원,청소...환경정화운동 전개 심장병어린이 치료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클린월드운동 전개..가봉대통령과 기후변화대응 협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이웃.지역사회 화합 위한 다각적인 복지활동




 

지난 3월3일 인천에서 올 시즌 프로축구 홈 개막전이 열렸다.

 
송영길 인천시장,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가 열렸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관중석에서는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그중에서도 눈에 띈것은 커다랗게 수놓아진 'WE♥U'라는 문구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부천 지역회원 4500여명이 선수들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담아 녹색,파랑,빨강,주황,흰색 티셔츠를 입고 만들어낸 것이다. 이들의 서포터즈 자원봉사에 고마움과 자신감을 느낀 선수들은 경기장을 힘차게 달렸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관중석으로 달려가 자신들을 뜨겁게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로 답례를 전했다.

행사 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시민들이 남기고 간 응원도구,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해진 관중석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개막전 행사에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 것을 통해 인천시에 대한 애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선수들과 시민들의 화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던 이들의 활동은 국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 정신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은 지역, 국가에 제한되지 않는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 서포터즈는 물론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선수단을 정성껏 맞이하고, 통역, 한국문화체험 등 세심한 배려로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하기도 한다.

이들은 인천·경기 지역에서만도 인천문학경기장, 인천항 등 지역 일대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연평도 재난피해민들에게 이불,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이들을 위해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화합 초청잔치, 청소년 인성교육, 학부모를 위한 자녀 인성교육 특강, 심장병·희귀병 어린이 및 국내외 어려운 이웃돕기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전 세계 기후난민과 물 부족 국가 등을 돕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불우이웃돕기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들의 복지활동에는 중견 탤런트인 이순재 씨도 10년 가까이 후원회장을 맡으며 함께한다.

이순재 씨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 받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국내 어려운 이웃돕기에서 시작해 재난을 겪고 어려움을 당하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눈물 겨운 봉사와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칭찬했다.

이순재 씨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전문가인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이 상임고문을 맡고 탤런트 김성환이 친선대사로, 가수 이승훈, 산악인 한왕용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예절바른 아이로 키우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릴 만큼 예의범절이 바른 나라입니다.하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혼란을 겪으며 우리의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생활 예절도 지킬 줄 모르는 아이로 자라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의 예절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예절교육 없이 자라난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기적이여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고, 더나아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예절을 지키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절제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예절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절바른 아이로 키울수 있는지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예절바른 아이로 키우기
 
유아기 예절교육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때와 장소, 상황, 대상에 맞는 행동을 익히는 것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1.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친구들에게는 "고마워", 어른들께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도록 지도해주세요.특히 어른들께 표현할 때 "수고하세요"라고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2.바르게 인사하기
 
- 대상에 따라 바른 인사말을 알아야 하며, 어른께 인사드릴 때 고개만 까닥 숙이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사회성의 기초이자 대인관계와 관련된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3. 식사예절 배우기
 
- 부모님이 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이거나, TV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하면 밥을 먹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또한 식당에서 "가만히 앉아있어!"라고 혼내기 보다는, 우리가 식사를 할 때 다른 아이가 뛰어다니는 행동을 하면 어떨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4.친구에게도 예절 지키기
 
- 예절은 어른들에게만이 아니라 또래친구나 동생에게도 지켜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부모님께서 자녀를 존중하면 이를 본받아 자녀가 친구나 동생에게도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지구촌 돕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은 이웃에게 진정한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은 온 인류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은 따뜻한 미소로 여러분의 곁에 항상 함께합니다.

 

 





  

물 기근 지구촌 돕기 푸른인파 장관

[2009.05.06/중앙일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가족걷기대회' 성료




 
[신문내용 자세히보기]
 
물기근 지구촌 돕기 푸른인파 장관
위러브유운동본부,'가족걷기대회'성료
 
국제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물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위한 '제11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랑의펌프로 솟아나는 기쁨을 온세상에 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이순재,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배근 이사장 등 1만 2천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파란색옷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은 1부 기념식이 끝난후 행사장 부근 1.8km를 걸어 마치 맑고 푸른 물줄기가 흐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운동본부는  또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6개국 가나,캐냐, 라오스, 캄보디아,파키스탄,네팔대사에게 물펌프와 물을 저장할수 있는 저수시설 설치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주한캄보디아 림 삼콜(LIM SAMKOL)대사를 비롯한 네팔,라오스,가나,파키스탄,케냐의 6개국주한 대사와 참사관이 직접 참석해 위러브유운동본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길자회장은 인사말에서 "물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자신의 생존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라며 "지구촌 이웃으로서 남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는 여러분은 진정 훌륭한 세계인"이라고 말했다.

 

류설아 기자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저녁

아이들과
예쁜곳에서 맛있는 것 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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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어머니의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전합니다.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
 
 정성으로 담은 김치가
 
 겨우내 든든한 양식이 되는 것처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전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훈훈한 인정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외국인들에게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여 명이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주체 2011년 11월 9일
 
 " 11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주부와 직장인 등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과 탤런트 김성환,
 
가수 이승훈, 백미현 씨 등
 
연예인들이 참여해 500세대
 
분량의 김치를 담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몽골에서도 이어진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생명을 소중히 여깁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웃을  사랑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생명 살리기 헌혈하나둘운동을 이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몽골지부 166명의 사람들 혈액원 찾아와 헌혈

    보도일 / 2012-07-31         언론사 / 우드링 서닝



 

 

[신문 번역 보기]

166명의 사람들 혈액원 찾아와 헌혈

전세계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 회원 166명이 이틀전 혈액원에서 헌혈을 했다. 각종 사건 사고가 증가하고 대학생들의 방학까지 겹치는 여름철, 혈액수급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제109회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이 헌혈릴레이는 세계 150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몽골지부에서는 이번이 두번째 개최하는 헌혈운동이다. 수도뿐 아니라 다르항, 에르데네트 시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개회식에는 위와트 세계보건기구(WHO) 몽골사무소장, 질 파이노 유니세프 몽골위원회 대표, 데 엥흐체첵 몽골적십자사 헌혈프로그램 담당자, 엔 에르덴바야르 보건복지부 부속 혈액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들 중 국민배우 게 해다우 씨도 있었다. 그는 개회식에서 "오늘은 내 인생에서 참으로 행복한 날이다. 생명은 사랑 위에서 싹이 튼다. 누구라도 혈액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몽골적십자사로부터 명예회원상을 받았고 대략 열살때부터 헌혈을 해 왔따. 몽졸지부 회원 중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혈액원에서 37차례나 헌혈을 해 28리터의 혈액을 140여명에게 공급해 생명을 구한 사람도 있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다. 우리가 어머니로부터 생명을 받은 것처럼 만약 한 사람이 헌혈을 하면 3명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우리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도 한다. 3%의 소금이 온 바다를 정화시키듯이 우리 또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한다"고 했다.

 

개회식에는 위와트 세계보건기구(WHO) 몽골사무소장, 질 파이노 유니세프 몽골위원회 대표, 데.엥흐체첵 몽골적십지사 헌혈프로그램 담당자, 엔.에르덴바야르 보건복지부 부속 혈액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는 2009년부터 시작해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 같은 따듯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수도 울란바트로의 바양골 구,바양주르흐구, 항-올구, 다르항 시, 에르데네크 시에 각각 지부를 설립 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몽골지부 회원이자 명예헌혈인으로 선정된 제 바트뭉희씨와 인터뷰를 했다.

 

<기자>

 

이번 헌혈봉사활동에 언제부터 참여했나?

 

<인터뷰> 체.바트뭉흐

2009년부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 회원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혈액원에서 2007년부터 헌혈봉사를 해왔다. 헌혈봉사란 무료로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동안 혈액원에서 37차례 헌혈로 28리터의 혈액을 140여 명에게 공급해 그들의 생명을 살렸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주최 측 관리자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러한 대규모 헌혈봉사는 아마 몽골에서 처음일 것이다. 우리는 혈액원에 혈액수급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등 꼭 필요한 복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나는 현재 울지트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

어떤 사람을 헌혈인이라고 칭할 수 있는가? 몇 번 헌혈을 해야 명예 헌혈인 상을 받을 수 있나?

 

<인터뷰> 체.바트뭉흐

한 번 헌혈한 사람도 헌혈인이다. 100회 헌혈을 해도 마찬가지다. 17세부터 60세에 이르는 모든 사람이 헌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 C형 간염환자, 문신한 사람, 수술한 사람들은 6개월 후 에 헌혈할 수 있다.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제약조건이 있다. 보통은 30회 이상 헌혈을 하면 명예 헌혈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나도 이 조건을 달성했기 때문에 명예헌혈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