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일 토요일

몽골에서도 이어진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생명을 소중히 여깁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웃을  사랑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생명 살리기 헌혈하나둘운동을 이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몽골지부 166명의 사람들 혈액원 찾아와 헌혈

    보도일 / 2012-07-31         언론사 / 우드링 서닝



 

 

[신문 번역 보기]

166명의 사람들 혈액원 찾아와 헌혈

전세계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 회원 166명이 이틀전 혈액원에서 헌혈을 했다. 각종 사건 사고가 증가하고 대학생들의 방학까지 겹치는 여름철, 혈액수급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제109회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이 헌혈릴레이는 세계 150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몽골지부에서는 이번이 두번째 개최하는 헌혈운동이다. 수도뿐 아니라 다르항, 에르데네트 시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개회식에는 위와트 세계보건기구(WHO) 몽골사무소장, 질 파이노 유니세프 몽골위원회 대표, 데 엥흐체첵 몽골적십자사 헌혈프로그램 담당자, 엔 에르덴바야르 보건복지부 부속 혈액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들 중 국민배우 게 해다우 씨도 있었다. 그는 개회식에서 "오늘은 내 인생에서 참으로 행복한 날이다. 생명은 사랑 위에서 싹이 튼다. 누구라도 혈액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몽골적십자사로부터 명예회원상을 받았고 대략 열살때부터 헌혈을 해 왔따. 몽졸지부 회원 중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혈액원에서 37차례나 헌혈을 해 28리터의 혈액을 140여명에게 공급해 생명을 구한 사람도 있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다. 우리가 어머니로부터 생명을 받은 것처럼 만약 한 사람이 헌혈을 하면 3명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우리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도 한다. 3%의 소금이 온 바다를 정화시키듯이 우리 또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한다"고 했다.

 

개회식에는 위와트 세계보건기구(WHO) 몽골사무소장, 질 파이노 유니세프 몽골위원회 대표, 데.엥흐체첵 몽골적십지사 헌혈프로그램 담당자, 엔.에르덴바야르 보건복지부 부속 혈액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는 2009년부터 시작해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 같은 따듯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수도 울란바트로의 바양골 구,바양주르흐구, 항-올구, 다르항 시, 에르데네크 시에 각각 지부를 설립 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몽골지부 회원이자 명예헌혈인으로 선정된 제 바트뭉희씨와 인터뷰를 했다.

 

<기자>

 

이번 헌혈봉사활동에 언제부터 참여했나?

 

<인터뷰> 체.바트뭉흐

2009년부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몽골지부 회원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혈액원에서 2007년부터 헌혈봉사를 해왔다. 헌혈봉사란 무료로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동안 혈액원에서 37차례 헌혈로 28리터의 혈액을 140여 명에게 공급해 그들의 생명을 살렸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주최 측 관리자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러한 대규모 헌혈봉사는 아마 몽골에서 처음일 것이다. 우리는 혈액원에 혈액수급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등 꼭 필요한 복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나는 현재 울지트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

어떤 사람을 헌혈인이라고 칭할 수 있는가? 몇 번 헌혈을 해야 명예 헌혈인 상을 받을 수 있나?

 

<인터뷰> 체.바트뭉흐

한 번 헌혈한 사람도 헌혈인이다. 100회 헌혈을 해도 마찬가지다. 17세부터 60세에 이르는 모든 사람이 헌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 C형 간염환자, 문신한 사람, 수술한 사람들은 6개월 후 에 헌혈할 수 있다.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제약조건이 있다. 보통은 30회 이상 헌혈을 하면 명예 헌혈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나도 이 조건을 달성했기 때문에 명예헌혈인이 됐다

댓글 3개:

  1. 현대과학으로도 만들 수없는 것 중에 하나가 헐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피가 모자란 사람들에게는 수혈밖에는 없다고 하니 헌혈을 통해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자체가 생명을 살리는 길이 아닐까요?
    요즘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남을 위해 헌혈을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위러브유운동본부의 헌혈 하나둘릴레이 운동이 요즘같은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아름다운 봉사인것만은 확실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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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도 한다.
    3%의 소금이 온 바다를 정화시키듯이 우리 또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한다
    위러브유회원들의 봉사마음은 한결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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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이 참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는것 같아요.
    헌혈은 선뜻 하기가 어려운 봉사인데도 불구하고, 생명을 우선시하는 국제위러브유는
    모든 나눔의 사랑앞에 열정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랑이 국내를 넘어 몽골까지 이어지고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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