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아이가 어려운 과제를 하고 있을 때 상처를 주는말과 공감을 주는 말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공감을 주는 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엄마 아빠가 아이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 까요? 아이에게 공감하고 싶다면, 그리고 이런 마음을 아이가 느끼게 하고 싶다면 말 한마디부터 다시 시작해보아요.



아이가 어려운 과제를 하고 있을 때

준상이는 지금 동시를 외우고 있다. 처음에는 잘 외우는 것 같더니 중간 정도부터 더듬거리기 시작한다.

이럴때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

엄마: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더듬거려?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천 천히 해봐.

준상:네. 다시 해볼께요.

엄마: 또 틀렸네. 내일까지 외워야 한다며? 그러게 엄마가 어제부터 연습하라고 했잖아.엄마 말 들었으면 이런 일은 없잖아.

준상: 오늘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엄마: 성수는 벌써 다 외웠더라. 혹시 너희 반 애들 중에 너만 못 외워가는 거 아니야?

아이에게 상처가 많이 되겠죠? 저의 모습ㅜㅜ


공감을 주는 말

엄마: 음, 그렇게 쉬운 동시가 아닌데. 어떤 식으로 외우는 게 쉽겠니?

준상: 네, 잘 안 외워져요. 왜 이렇게 안 외워지지.

엄마: 그래, 어렵지만 해내려고 애쓰고 있네. 혹시 엄마가 도와줄 일이 있니?

준상: 제가 잘 외우고 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엄마: 그래, 천천히 해보렴. 음, 네가 원하는 대로 조금씩 되고 있네.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말로 격려를 해주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겠지요.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수선화

오후에는 따뜻한 봄을 느낄 수있었지요?
길가는데 수선화가 활짝 피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찍어 봤어요~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분들이
 함께 하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내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긴급구호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가족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나눔의 사랑을 펼치는
글로벌 복지단체입니다.
 
★국내지원사업으로는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돕기, 빈곤가정돕기, 다문화가정돕기, 독거노인돕기가 있습니다.
 
 ★해외지원사업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물펌프 지원, 해외지역마을공공사업,어린이 학용품 지원, 어린이 의료비 지원이 있습니다.
 
 ★긴급구호 활동에는 절망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구호물품 및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린월드운동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이 있는 환경, 희망 가득한 삶을 가꾸어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구촌을 돌아보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과 함께 해요~~♥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장길자회장님 봉사활동 인터뷰~


‘제12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주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장길자 회장님의 인터뷰
 
 
봉사활동은 다 같이 즐거운 일입니다.
 

 대규모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그는 “지구촌 이웃을 위한 봉사라면 아무리 궂은일이라도 손을 걷어붙이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겸손히 말하며 “회원들이 내 복이자 단체의 가장 큰 재산”이라고 강조했다.
평생 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그를 만나 봉사와 헌신에 대한 소신을 들어봤다.

장 회장은 인터뷰 내내 “작은 봉사” “가족 보살피듯 진실로 마음을 쏟는 봉사”를 강조했다. 실제로 단체가 주관하는 봉사의 현장 어디에서나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허리 숙여 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위러브유가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적인 복지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아프리카와 동남아 일대 국가에 물펌프를 설치하는 것과, 의식 개혁을 통해 환경운동을 펼치는 ‘클린월드’다.
 2002년 ‘생명의 물 보급운동’으로 시작된 물펌프 기증운동이 알려지면서 많은 호응을 얻어 유사한 활동을 벌이는 후발주자들이 양성됐고, 환경문제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클린월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복지 선진국으로까지 퍼졌다.
 
장 회장의 봉사활동은 소박하게 시작됐다. 30여 년 전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쌀을 나누던 것을 본 이웃들이 동참하면서 만들어진 나눔의 모임이 성장한 것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나누는 것을 좋아했지만, 막상 죽을 뻔한 생명을 이웃이 함께 힘을 합쳐 살려내니 그 보람과 감동이 정말 크더라”며 “하늘 먼 곳에서 바라보면 지구도 작은 마을에 불과해 보이지 않겠는가.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장 회장이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다.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복지책도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만을 위해 산다면 혼자만 기쁘겠지요. 그러나 남을 도우면 남까지 행복해집니다. 봉사활동은 그렇게 다 같이 즐거운 일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고 진실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