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쯤이야 어떻겠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알려주는 짧은 이야기가 있어 올립니다.
우리 아이는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부터~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하루는 왕이 큰 연회를 베풀겠다며
신하들에게 각각 포도주를 가져오라고 명했습니다.
 
신하 중 한명이 '나 하나쯤이야 어떻겠어'하며
포도주 병에 물을 채워서 가져갔습니다.
 
그 신하는 연회장 입구에 놓인
큰 항아리에 물을 부었습니다.
 
 
연회가 시작하자 왕이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든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했습니다.
 
 
포도주 맛을 본 신하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댓글 3개:

  1. 물 한방울로는 바위를 뚫을 수 없지만 수백년동안 떨어진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바위를 뚫어 버리지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명언이 있듯이 하나된 뜻으로 연합하여 강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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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모두가'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산다면 정말 희망이 없는 세상이 되어버릴것입니다.
    나하나쯤이야라는 부정인태도가 아닌 나 부터 실천하는 긍정적이고 진솔된 마음으로 본이되는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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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는 살면서 `나하나쯤이야 어떻겠어` 라는 마음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나만 가지고 있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제는 내가먼저 라는 생각을 가져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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