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가을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


가을 환절기라 아이들 감기 많이 하죠?
오늘은 가을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 환절기에는 감기,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염 등에 걸리기 쉬우니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 적당한 운동으로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1.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36도 정도의 물로 목욕을 하도록 하고, 각질을 너무 벗겨낼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 결을 따라 조심스럽게 문지르드록 합니다.
목욕시간은 5~10분이 적당합니다.



2. 하루 10분 이상 뛰어놀기

-기온차가 높다고 집안에만 있는 것은 아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쉬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쾌적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 환기를 시키고, 식물이나 청정기로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실내습도를 유지하여 줍니다. 코 막힘과 가래 등을 예방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4. 환절기 식단 조절하기

- 청국장, 유산균, 된장, 김치, 체철 과일 및 채소, 각종 견과류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조절합니다. 가을에는 배, 사과, 도라지, 은행 등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가을 환절기에도 건강하게 보내셔요~~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물로 고통받는 지구촌 가족에게 생명수를~~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물로 고통받는 지구촌 가족에게 생명수를"


세계인구 5분의 1이 물부족에 시달리고
연간 300만명 이상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대회'가 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주한 대사관 가족들과 함께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유엔에 따르면 2008년 현재 세계 인구의 5분의 1인 12억 명이 물부족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24억 명은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다. 그 결과 연간 300만명 이상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한다

위러브유 측은 이처럼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사랑의 물펌프'를 기증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민트 아지망 가나 대리대사, 누언소칫 캄보디아 참사관, 위러브유 후원회장이자 배우 이순재, 위러브유 친선대사 김성환,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 이배근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 하리 반 워든 네델란드 투자진흥청장, 하지원 에코맘 코리아 대표이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넓은 의미로 본다면 우리는 지구라는 한 가정에 사는 가족이다. 가족은 국가, 종교, 인종, 이념을 초월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구촌 곳곳에서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가족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이것은 어머니의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위러브유는 가족들을 위해 희생으로 봉사하고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루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상 인심은 피폐해지고 각박해진다 해도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살아갑시다. 세월이 흘러 우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수를 봉사한 사람들이 이 땅에 있었다고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랑의 물펌프'를 기증받게 되는 나라는 가나, 케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5개국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물펌프 기증운동은 지난해 가나 중부 브라콰 지역의 브레멘 코코소(Breman Kokoso) 마을과 아크라 지역에 물펌프를 설치하는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총 60개 지역에 물펌프를 기증할 계획인 위러브유는 물부족으로 시달리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되고 있다

민트 아지망 가나 대리대사는 워러브유 장 회장을 '세계인의 멘토'라 칭하며 "물이 있는 곳에는 발전과 생명이 있지만 물이 없는 곳에는 생명과 발전이 없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물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빈곤한 지역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해준 위러브유에게 감사 드린다"고 축사했다

위러브유가 2008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물펌프' 기증운동은 물부족과 식수오염으로 고통받는 의 일환으로 지난해 가나 중부 브라콰 지역의 브레멘 코코소 마을과 아크라지역에 물펌프를 설치하기도 했다.

누언소칫 캄보디아 참사관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물펌프'를 지원해주는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위러브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 세계 인류복지를 이루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구촌에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캄보디아를 대신해 마음을 다하여 같이 하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주한 미 대사관 자녀들의 무대와 사생대회였다. 지난해 연말 위러브유에서 개최한 '사랑의 콘서트'에 참여했던 대사관 자녀들이 그때의 감동을 잊지 않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한달 이상 연습했다는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부르는 이들의 웃음 띈 얼굴이 이날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자녀들의 무대를 지켜본 크리스틴(Kristen)과 말콤 퍼텔(Malcomm Patel) 부부는 "지난 콘서트 때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행사를 많이 기다렸다"며 "위러브유가 하는 활동은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올해로 2번째 걷기대회에 참석한다는 데이빗(50) 씨는 위러브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자신이 참석한 위러브유 활동들을 줄줄이 나열한 그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는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걷기대회가 끝나자 식후 행사로 다양한 놀이들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으로 치러진 '물사랑' 사생대회는 걷기대회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이 동참해 열기를 더했다. '물사랑' 사생대회답게 물감 대신 크레파스만으로 그림을 그리게 한 위러브유 측은 "제출된 그림들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옥경 기자

2013년 9월 24일 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2년 봉사활동 전세계소식~~

사람의 가슴은 36.5도에 불과하지만

♥ 거기서서 우러나오는 작은 온정이 얼어붙은 세상을 녹여냅니다. 

♥ 지금 우리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은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둠 속의 빛이 될   것입니다.

 

 




2012 지부소식<봉사활동>



 부산지부

2012.09.09

 

추석맞이 한국문화체험 한마당 <다문화가정돕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격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부산지부는 부산 인도네시아센터 강당에서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주한 인도네시아 영사관이 후원한 본 행사에 부산지역 250여 명의 다문화가정들과 약 100명의 회원 봉사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미국 덴버 지부

2012.09.04

 

제 132회 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미국 덴버지부는 콜로라도 어린이 병원에서 헌혈 자원봉사를 펼치고 병원 측에 담요 375장을 증정했다.

생명 나눔을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개하는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한국 지부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각 지부에서 26,000여 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가봉지부

2012.07.11

 

가봉 클린데이 선포식 및 클린업 캠페인 <클린월드운동>

 

 


 

 

가봉 대통령과 체결한 '기후변화대응협약'의 일환으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는 리브르빌 해변에서 가봉 클린데이 선포식을 갖고 국제보트대회가 개최될  리브르빌 해변의 환경정화유운동 <클린운동>을 펼쳤습니다.

가봉 대통령실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및 가봉 대학생 2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영국맨스체스터지부 / 미국 뉴욕지

2012.05.06 / 2012.04.29

 

경로위안잔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영국 맨체스터 지부는 마리아나 하우스를, 미국 뉴욕지부는 파라무스 노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서방국가에서도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은 어르신들께 진한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녹색기후기금 유치에 기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 표창장수여~~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에게 아동·청소년·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는 글로벌복지단체입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비롯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각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UN 기후 변화 협약을 중심으로 만든 국제 금융 기구를 말합니다.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 국의 주요지역이 경합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계 많은 지역 중 인천 송도에서 GCF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는 이때

항상 환경을 생각하고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가 인천 GCF유치에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과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해마다 나타나는 이상기후, 환경의 변화는 지구생태계의 파괴를 알리는 신호와 같은 것이입니다. 몸살을 앓는 지구와 함께 에너지 자원 또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전세계적인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 이를 총괄하는 기구가 바로 ‘녹색기후기금' 입니다.

녹색기후기금(GCF)은 UN의 산하기관으로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을 중심으로 만든 기후변화특화기금을 지칭합니다.

자기존중감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 인성교육을 위한 원칙과 실천 플랜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자기존중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기존중감 : 인성교육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기존중감이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마음입니다.
자기존중감이 있는 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며,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자신의 삶을 능동적인 자세로 리드해가며 나아가서는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기존중감의 바탕을 이루는 것은 바로 부모의 사랑입니다.
어려서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며 부모와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자기존중감을 키우는 생활 제안
 

①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주세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아이의 마음과 생각에 귀 기울이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②좋아한다고 잘하는 일을 적극 지원해주세요.

③간단한 심부름을 시키세요. 말을 알아듣는 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에게 간단한 심부름을 시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④아이에게 존댓말을 써보세요. 엄마의 말투 부터 자신이 가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⑤조금 서툴더라도 아이 혼자 하는 일을 정해주세요. 아이의 행동이 왠지 불안하기만 하여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손이 가는 엄마들은 절대 아이를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지 못합니다. 젓가락질이나 양치질, 장난감 정리하기, 양말 신기 등 아이 혼자 하는 일을 정해주세요. 이는 엄마가 자신을 믿고 있다는 것과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보겠습니다.

 
 
☆인성교육 실천☆

아이에게 글자 하나를 더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하 것은 인성교육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내 아이만 잘되길 바랄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도 잘 되어야지 내 아이도 발전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아이들의 인성 자체를 나무라기 전에 부모의 약육 태도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다른 아이보다 똑똑하고 개성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의 인성발달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법을 알고, 함께 사는 법을 알아간다면 아이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 또한 자연스럽게 갖춰지게 될것입니다.

 
* 부모는 아이 인격의 거울 *

내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 못된 말투, 이기심 등은 어쩌면 부모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의 인성 발달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면서 형성 되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에게 못된 구석이 있다면 부모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세요.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가 원하는 착한 마음과 예쁜 말투, 올바른 행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생각하고, 옳고 그름을 판별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바로 인성교육입니다.


2013년 9월 12일 목요일

기후변화 대응 협약 체결--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와 가봉정부--




이웃에게 희망을, 인류에게 행복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새생명사랑의 콘서트,클린월드운동,헌혈하나둘운동,물펌프지원.......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가봉 정부와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가봉 정부와 기후변화 대응 협약 체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와 아프리카 중서부의 가봉공화국이 지구촌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장길자(왼쪽) 위러브유 회장과 알리벤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이 3월 26일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과 알리벤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은 3월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위러브유 측이 밝혔다.

협약서에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위러브유와 가봉공화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양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온딤바 대통령은 “국토의 80%가 콩고 분지의 삼림으로 덮여 있는 가봉도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힘쓰고 난개발보다 저탄소 녹색사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이 21세기 핵심 산업이 되리라 믿는다. 한국과 가봉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인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 위러브유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주인공”이라며 “가봉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함께하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도 한국과 가봉 양국의 각별한 우의를 강조하며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봉이 지구촌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알리벤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은 이날 장 회장과의 만남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냈다. 이날 만남에 대해 위러브유 관계자는 “위러브유의 환경복지 활동인 클린월드운동과 국제적 지원에 대한 가봉 대통령의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동안 장 회장이 가봉 유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의 물 부족 국가에 물 펌프와 저수시설을 설치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해온 데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가봉 대통령과의 만남이 가봉과의 국가적 교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가봉 현지 상황을 파악해 환경뿐 아니라 복지 등 다방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러브유는 온딤바 대통령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온딤바 대통령도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위러브유는 복지단체로는 드물게 ‘클린월드운동’이라는 환경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은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의 토대에서 진정한 복지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위러브유가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활동이다.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다문화가정 초청 추석잔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에서 개최

 
"지구 울타리 속에서 우린 모두 한 가족"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성남지역 80여 다문화가정 초청 추석잔치


"이제 정말 안심이 될 것 같아요!" 
한가위를 앞둔 13일(월), 팜화이슝(베트남) 씨는 한국인 사위와 손녀의 손을 잡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한 ‘제15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을 찾았다. 멀리 타국으로 딸을 시집보내고 걱정이 많았다는 그는 “한국 사람이 베트남에 와서 이런 대접을 받기 힘들 것이다”며 “사위의 초대로 한국에 왔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까지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에서 개최한 ‘명절맞이 사랑 나눔 한마당’ 잔치는 13일(월)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성남시청 3층 대강당과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잔치에 초대받은 80여 가정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측에서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엿치기, 투호, 제기차기, 한복입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또한 저녁 식사로 송편과 전, 불고기, 쇠고기 무국, 치킨, 골뱅이무침, 과일 등 위러브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주와 은정이 두 딸을 데리고 참석한 메리호아(캄보디아) 씨는 “지금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캄보디아에 있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다”며 “내가 엄마가 되었는데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이날 행사장에 와서 메리호아(캄보디아) 씨를 만난 것에 기뻐했다. “캄보디아에도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이 있는데, 멀리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며 “고향 사람을 만나니 정말 명절을 맞은 것처럼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국말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이라고 물건 값을 비싸게 받는 상인들 때문에 많이 속상했었다는 왕팡(중국 대련) 씨는 “한국 생활이 4년째라 이제는 한국의 문화에는 많이 익숙해졌다. 오늘 행사에 와서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그것이 가장 기쁘다”며 새로 사귄 친구들과 환하게 웃었다.

행사를 준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라는 한 울타리 안에 사는 우리는 한 민족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한국에서 사랑을 나누는 제일 큰 명절을 맞아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잔치를 마련했으니,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길자 회장은 한복 입는 법을 가르쳐주고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행사 마지막까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했다.

행사를 후원한 성남시에서도 이재명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같은) 민간단체 차원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장소만 후원했지만 앞으로 성남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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